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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틔움교실 등 아동·청소년 인성 발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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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청소년 작성일 18-02-13 09:56 조회 3,681 댓글 0
 
 기사입력 2017-12-13 03:04
 
캡처7.JPG
 
 
현대해상은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이 접목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여학생의 신체 인성 발달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고백엽서'를 통해 말하기 어려운 학교 폭력 등의 고민을 상담하는 '아주 사소한 고백' 등이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학교로 직접 찾아가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아사고 체험교실' 등도 진행 중이다.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인 초등학교 여학생의 신체 인성 발달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의 모습.
/현대해상 제공

'틔움교실'은 청소년 인성전문 교육기관 (사)밝은청소년과 손잡고 상대적으로 인성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아동양육시설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맞춤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소외계층 청소년의 차별 없는 꿈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한 '드림온 하이스쿨(Dream on Hi-school)'은 사회적기업 '공부의 신'과 손잡고 선보였다. '공신닷컴' 사이트에서 학습 방법, 동기 부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을 100일 동안 무료로 수강하고 다년간 교육 봉사 경험이 있는 대학생 멘토의 피드백을 받는다.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교실 '바른 말풍선'도 서울 지역 초등학생 6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국제 비영리단체 '아쇼카' 후원, 비즈니스와 경재개념을 적용한 '인액터스' 후원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뮤지컬, 동요제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2005년 발족한 'Hi-Life 봉사단'은 분기 당 1회씩 나무를 심는 '희망 한 그루',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는 2015년부터 지역 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하면서 시작됐다. 현대해상 측은 "도서관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심리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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