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혜 기자]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가 열린다.
밝은청소년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브랜드
MCM 바자회를 성주그룹빌딩(강남구 언주로 734)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정희 밝은청소년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과 다문화청소년을 돕기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 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가방,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의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밝은청소년은 25년 전 학교폭력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최초로 학교 현장에 도입했으며 연인원 300여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안·추진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갈등 해결,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한 인성교육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