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06-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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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가 이례적으로 재개봉했니다.
다시 개봉하는 이유가 바로 청소년들에 있다는데요,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수단의 버려진 마을 톤즈에서 오직 빈민들을 위해 살았던 고 이태석 신부.
8년간 사랑의 인술을 베풀면서도 정작 자신이 암에 걸린 줄도 몰랐던 그의 삶은 많은 이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다큐영화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18만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지난달 종영됐지만 최근 이례적으로 재개봉됐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섭니다.
<인터뷰>이지현(고등학교 1학년) : "천사의 모습이 저런 거구나라고 (느꼈어요)"
<인터뷰>박현운(고등학교 2학년) : "영화를 보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고..."
상업영화처럼 수입을 기대할수 없음에도 재개봉을 가능케 한것은 한 청소년 단체의 힘입니다
고인의 삶은 말이 필요없는 교과서라는 점을 제작사와 배급사,극장 관계자들에게 설득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정희(밝은청소년 이사장) : "청소년들이 삶의 목표 없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영화가 정말 가르쳐줄 것이 많겠다고 생각을 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했죠.)"
영화는 이달 말까지 조조로 1회 상영되고 청소년들은 2천5백 원까지 할인됩니다.
'울지마 톤즈'는 KBS 스페셜을 통해 방송된 다큐를 극장판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입력시간 2010.12.18 (21:56) 박진현 기자 KBS 뉴스 http://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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