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음주예방 공동캠페인 선포식이 여성가족부 주최 사단법인 청소년음주예방협회주관으로 지난 7월 13일(수)오전 11시 언론재단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에게 무심코 권한 한잔의 술! 미래를 망치는 중독으로 돌아옵니다"라는 구호아래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 김춘진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청소년 학생, 일반시민, 청소년단체, 여성, 가족단체, 학부모단체, 보건의료단체, 소비자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청소년 음주실태 영상물 상영, 청소년 호소문 낭독 및 전달, 청소년 금주헌장 낭독, 선포식등의 순으로 치뤄졌으며 홍보대사에는 탤런트 이정용씨가 임명되었다.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에 따르면 앞으로 하계휴양지 청소년음주예방 캠페인, 청소년에게 술 권하지 않는 건전한 명절문화 만들기 캠페인, 100일주 근절 캠페인, 수능일 수험생 음주근절 캠페인, 유통업체공동캠페인, 청소년음주예방교육등 연중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