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소외 청소년과 함께 하는 뮤지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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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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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아카데미 '해피 뮤지컬 스쿨'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뮤지컬 배우의 꿈을 지닌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무료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단법인 공연예술아카데미(이사장 설도윤)는 24일 구 서울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연예술교육 자선학교인 '해피 뮤지컬 스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개강하는 해피 뮤지컬 스쿨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선학교로 공연예술아카데미와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고, SK텔레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뮤지컬, 전시회, 음악회 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와 함께 춤, 노래, 연기 등 뮤지컬에 필요한 소양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를 통한 진로상담이나 고민상담, 인성교육, 영어교육 등도 받게 된다.
수업은 남경주, 전수경 등 스타급 뮤지컬 배우들과 예술학교 교사들의 지원으로 내년 1월부터 8개월간 매주 두 차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마친 20명 중 우수한 청소년은 지속적으로 개인레슨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공연예술아카데미는 내년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뮤지컬 스쿨을 운영한 뒤 차츰 전국으로 확대하고, 댄스, 뮤직, 연기, 영화, 비주얼 아트 등으로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설도윤 이사장은 "해피 뮤지컬 스쿨은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청소년을 선발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연예술아카데미가 앞으로 추진할 자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스쿨에 참가하려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공연예술아카데미 사이트(www.dreamspa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기소개서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2007-10-24 16:18]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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