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구로구 이달 초부터 구내 38개 자원봉사단체가 ‘사랑의 릴레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 고척교회, 구로노인복지관 등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 3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수지침, 이·미용, 나들이, 세탁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광진구 다음달 8일 광장동 운동장 부지에 구민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을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구민체육센터는 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문화교실 등을, 청소년수련관은 천체관측실, 다목적 연습실,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다.240억원이 투입된 구민체육센터는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이,157억원이 들어간 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각각 위탁 운영한다.
●성북구 다음달부터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개운산근린공원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해설가는 산의 역사와 문화, 숲의 생태, 자연생태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음달부터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는 매회 50∼60명이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원.02)920-3395
●강서구 화곡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1월 1개 강좌로 개설한 주판 강좌를 수강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이달부터 1개반을 증설, 모두 2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판이 아이들의 두뇌개발과 암산력, 계산력,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증설 요청이 이어졌다.
수업은 화·목요일 각각 오후 2시 20분과 3시에 실시된다. 희망자는 매월 27일∼익월 7일까지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원.02)2607-8351
●성북구 다음달 구청과 정보도서관, 여성회관, 정릉문화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주부와 노년층을 대상의 구민 정보화교육의 수강생을 25∼29일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29일 매주 2∼3차례 하루에 2∼3시간씩 운영된다.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 신청하거나 구청 경영기획과로 직접 찾아와도 된다.
수강생은 29일 전산추첨을 통해 모두 281명이 선정된다.02)920-2922
●종로구 도로 파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와 경관 저해를 막기 위한 도로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 삼청동 31의 1에서 가회동 1의 12까지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한 데 이어 이달 8∼17일 평창동 445의 14 일대 난간을 설치해 시민 통행시 추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막았다.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7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영어경연대회’에 참여할 학생을 22일까지 접수한다. 희망자는 각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