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밝은청소년지원센터] 외톨이·외동이 다 모여라! 2005년 너나들이 청소년캠프
작성자 관리자작성일 08-07-25 14:41조회 5,675 회댓글 0 건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7-11 16:10]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8월 10일(수)-13일(토) 3박4일 동안 무봉산청소년수련원(경기도 평택시 소재)에서「2005년 너나들이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
'너나들이 청소년캠프'의 '너나들이'는 '너니 나니하고 부르며 서로 격 없이 지내는 친한 사이'를 이르는 순우리말로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상임대표 임정희)와 삼성생명공익재단 사회정신건강연구소에서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여름캠프이다. 특히 이 캠프는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형제자매가 없는 외동이 청소년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고 쉽게 어울리며, 친구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가르쳐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대인관계를 향상시켜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너나들이 청소년캠프에는 중학생 및 지도자 약 13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청소년과 상담전문가 및 지도자의 비율이 1:1수준으로 일대일 상담 및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캠프의 메인프로그램인 '친구사귀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리듬 앤 댄스, 자연과 함께, 물놀이, 주제가 있는 놀이, 도예체험' 등 공동체 의식 함양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특별하게 마련되었다.
행사 3일째인 8월 12일(금)에는 학부모가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캠프활동을 견학하고, 아이들의 캠프 생활을 밀착 관찰한 상담 전문가의 평가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7월 15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50,000원(학부모 참가프로그램은 별도: 2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전화 02-733-7533, 팩스 02-723-82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