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9-29 12:15]
- 광화문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게임 대회 진행
- 10월 2일, 광화문 거리에서 대규모 게임 대회 진행
- 국내 최초로 조선일보 대형 전광판 통해 대회 생중계까지
-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등 푸짐한 상품 제공
- 청소년 축제에도 동참-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겨 더욱 즐거운 <카트라이더>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www.nexon.com)>가 청계천 새물맞이 축제의 열기를 달군다.
㈜넥슨(대표 김정주)는 오는 10월 2일, 조선일보, 삼성전자와 함께 "광화문 거리축제 <카트라이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화문 거리축제 <카트라이더> 대회"는 청계천 복원, 준공을 기념하여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청계천 새물맞이'행사 기간 중에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게임 대회의 재미라는 또 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일 낮 12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모든 유저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참여할 수 있다. 총 512명이 게임 대회에 참여하여 예선전과 본선, 결선 경기를 치르며 최종적으로 게임 대회 1, 2, 3위를 차지한 유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 1, 2위 입상자에게는 한국 e-스포츠협회(KESPA)가 인증하는 준 프로게이머 자격도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루찌)가 제공되고, 관람객들에게도 게임 관련 아이템이 제공되는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어 현장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본선과 결승 경기는 조선일보 전광판 앞 특설무대에서 전광판을 통한 생중계와 함께 진행되어, 거리를 오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이는 광화문의 조선일보 전광판을 통해서 온라인 게임이 중계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카트라이더>는 회원 수 1,200만 명이 넘은 국민 게임으로서, 많은 이용자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기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조선일보 대형 전광판에도 <카트라이더>가 온라인 게임으로서 국내 최초로 등장할 수 있었다고 본다."며 "무엇보다'청계천 새물맞이' 행사 기간 중 광화문 거리에서 좋은 게임 대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청계천의 모습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나온 많은 분들이 게임 대회에도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넥슨은 사단법인 밝은 청소년 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맑은 물 청소년 축제'에도 동참한다. 10 월 2일 오후 2시부터 청계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체들이 <카트라이더> 게임 캐릭터가 삽입된 헬멧을 쓰고 참여하는 물싸움 대회, 물 항아리 채우기 등으로 마련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게임 관련 아이템이 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행사장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