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다문화 학생의 폭팔적인 증가와 함께 이들이 겪게 되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이 현대해상과 함께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틔움교실’을 운영한다.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은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8회기 프로그램을 개발,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시작한다.
서울 및 경기 소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12개 기관,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주1회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바탕으로 잘못된 편견알기,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에티켓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접목하여 미술공작, 음식만들기, 협동활동 등을 통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틔움교실의 수업내용 및 활동사진은 밝은청소년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