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이사장 임정희)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사진공모전 참가자 모집이 오는 17일부터 10월1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사진공모전은 사단법인 밝은청소년과 파나소닉코리아가 공동주관하며 교육부, 여성가족부, 환경부가 후원한다.
16~19세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사진공모전의 응모 부문은 ‘자연환경’과 ‘청소년과학교’ 부문이며, 부문 관계없이 1인 2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작품과 출품표를 이메일(yourscenter@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표 양식은 (사)밝은청소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17일까지, 입상작 발표는 10월 말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17일에 진행되며 (사)밝은청소년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허들링TV 등을 통해 수상작을 만날 수 있다.
출품작은 최소한의 후보정 작업만 허용되며 이미지 합성은 불가하고 저작권 및 초상권에 저촉되지 않는 미발표작에 한한다.
입상작의 저작권 및 사용권은 (사)밝은청소년에 귀속되며 출품작은 반환되지 않는다.
심사를 통해 교육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이 각 1명에게 주어지며 그 외에도 67명에게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상품이 제공되며, 11월17일 예정된 시상식 이후 온라인을 통한 전시도 예정돼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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